10/30~10/31 생일 전날 가족들이랑 보내기c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서 나가느라 조금 피곤했지만 좋았다 :) 원래 춘천 가려다가ㅋㅋㅋ 엄마가 갑자기 너무 배가 고픈 관계로 엄빠 주말 단골집 향촌으로 고고했는데 열시 좀 넘어서 도착했나..? 열한시부터 식사 가능인데ㅋㅋㅋㅋ 일찍부터 도착해가지고 민폐 손님 카페 갔다 오려고 나가려는데 사장님이 들어오시라며 주문 받아주셨당c 감사합니다 사장님!! 양곰탕만 먹다 전골이랑 양밥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당:) 밥 배터지게 먹고 내가 좋아하는 카페 식구들이랑 율공가면 가는 엘레멘츠! 라떼류가 맛있는데 양이 적다ㅎ 야외에서 따뜻한 햇볕 쬐면서 수다 떠는 울 가족 사랑함돠️ 너무 배불러서 율공 한버퀴 도는데 댕댕이들이 많이 나와서 깜이한테 미안하깅ㅠ 우리 깜이랑 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율공 가을분위기 잔뜩 느끼고 와따 집와서 깜이한테 미안하니까 저녁 먹을때 식탁에 참석히켜주기 ㅋㅋㅋ하지만 무서워서 원치않는 아가 흐이규!! 생일 기념 저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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