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백수생활

10/17~10/23 나른한 월요일 아침 왜이리 피곤한지 일어나서도 햇빛 받으면서 바닥에 다시 눕눕 내가 바닥에 누우니까 신나서 자기 최애 장난감들을 물고오는 깜이 ㅋㅋㅋㅋㅋ귀여웡 털 쪄서 미용해줘야하는데...춥네... 월요일 아점 메뉴 나름 단백질을 열심히 챙긴거다! 밥 먹고 뒤에 봤더니 완전 골아떨어져있는 깜이 ㅋㅋㅋㅋ 아무리 만지고 뽀뽀해도 꿈쩍도 안하고 안 깨더니... 내가 운동 갈 준비하니까 갑자기 일어나서 저 눈으로 쳐다봄 ㅋㅋㅋㅋㅋ 누나 운동 댕겨올게...? 간만에 운동! 그리고 간만에 30분 넘는 러닝 확실히 운동은 꾸준히 해야한다 꾸준히 안 했더니 가능 범위들이 확-! 줄어버림 이날은 저녁도 나름 식단을 지켜봄 아-주 잘했군 잘했어 화요일 아침 전날 엄마가 사온 타르트는 내 뱃속으로ㅎㅎ무화과 타르트 마시써 누나 먹는데 옆에서 눈 못 뜨며 누워있는 내새꾸 ㅋㅋㅋ 눈을 떠 깜이야!! 2차 면접이 있던 날 아침먹고 준비한 후, 떨리는 마음으로 고고 생각보다 좋았던 회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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