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치고, 스크린 골프 치고,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인 보람찬 하루.


테니스 치고, 스크린 골프 치고,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인 보람찬 하루.

이제 날씨가 좋아진다. 코트 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피하고자 애들 학교 간 후 바로 레슨을 받기로 했다. 7:30분. 보통은 잠이 덜 깬 상태로 애들 학교 보내고 나서 다시 눕게 되는 시간이지만, 오늘은 어쩐일인지 피곤함도 없이 정신이 아주 맑았다. 매일매일 이랬으면 좋겠네. ^^ 우리 테니스 멤버 3인. 나 빼고 모두 에이스~ ㅎㅎㅎ 테니스 친 후 스크린 골프를 쳤는데, 체력이 바닥날까봐 걱정했던 것과 달리 무난했다. 그렇지만, 스크린 결과를 보면.. 잘 치고 싶은데 맘처럼 몸이 안 따라주니 레슨을 다시 받고 싶네. 그래도 오늘은 버디 하나 잡았으니 괜찮다고 멤버들이 응원을 해 줬다~~~ ㅋㅋㅋ 나이 한살 한살 먹고, 아픈 곳이 하나 둘 생겨나니 운동이란 것도 하게 되고, 이제야 나를 돌아 볼 기회가 생겼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나를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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