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6 ~ 209 2023.03.19 Edworthy park 쉬는 날이고 날도 좋아서 산책하러 꽤 큰 공원 와 보기 그렇게 공원을 걷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 두 명이 팔을 뻗고 서있길래 뭐하는 거지? 쳐다 봤는데 아저씨가 '너도 해볼래?' 하셔서 수줍게 끄덕끄덕,, 팔 들고 있느라 좀 힘들었음 동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무서워하는 편이라 첨에 새가 내 손에 앉았을 때는 진짜 긴장했었는데 점점 적응되고 신기하고 새가 귀여워 보이고,, 새는 사랑하시지만 공원에서 담배는 피심 거의 매주 공원에 와서 새 모이 준다고 하셨다 ㄷㄷ 이 새는 어떤 새고 저 새는 어떤 새고 모양만 보고 다 설명해주심 갈 때는 이렇게 나무 근처에 모이가 잘 보이도록 놓고 가신다고,, 여긴 비둘기가 진짜 없고 귀여운 새들이 많다 한국가서 비둘기 보면 또 긴장할듯 ;; 그리고 집 와서 콜롬비아로 돌아간 삐빼랑 페이스톡했다 날 너무 좋아하는 삐빼가 일주일 전부터 페이스톡 할래 계속 물어봄 얼른 스페인어 공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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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캐나다 워홀] 37. 공원 걷다 모르는 아저씨랑 새 모이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