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일요일 우리 집에 나찌가 왔다. 오늘도 신났지의 주인공 신나찌 바로 그 강아지께서 우리 집에 오셨다. 오자마자 콩자도 방 밖으로 나와서 서로 탐색을 하나 싶었는데 바로 그냥 서로 눌러버리기 시전한다. 나찌의 목표물은 뚜비 그러나 도도한 견 뚜비는 나찌를 계속 피해 다닌다. 어?! 근데 이건 뭐지? 뚜비가 나찌에게 들이대는 장면이 포착됐다. 너희 그렇고 그런 사이니? 언니 누나가 응원할게 뚜비가 잘 안 받아줘서 나찌가 콩자에게로 옮겨 갔다. 콩자는 뚜비의 침대에서 공 가지고 놀기가 한창이다. 나찌는 콩자를 불러내기 위해 웡 웡 짖으며 도발을 하지만 콩자는 별 반응이 없다. 나가야 해서 선크림 바르려고 방에 들어왔더니 날 따라 들어온 그들.. 내 방에서도 쉬지 않고 서로를 누르고 피하는 강아지들 얘들아 이 정도면 좀 친해질 수 있지 않니? 뚜비야 좀 받아줘라... 너희 여행도 같이 가고 산책도 같이 다니는 애들이잖아.. 심지어 이날은 한강도 같이 다녀왔다. 근데도 안 친해짐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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