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화상, 하나병원에서 치료 7일차


다리 화상, 하나병원에서 치료 7일차

아침밥 점심밥 저녁밥 하나병원에서 진료 7일차 & 입원 2일차입니다. 병원 밥이 보통 맛없는 게 디폴트인데 하나병원 밥은 맛있습니다. 정성은 모르겠지만 매운 음식과 짠 음식 제외하고는 반찬 구성이 상급입니다. 병원에 오래 계신 어르신이 한 끼 당 4700원가량 한다고 하시더군요.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금일 16시경, 코로나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습니다. 금일 16시 20분경, 병원 2층 화상 진료실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드레싱, 연고, 폼, 붕대 치료를 받았습니다. 내일 오전에 집도의 선생님께 진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집도의 선생님께 수술 일정과 퇴원 시기가 언제쯤 될지 한 번 더 여쭤봐야겠습니다. 진료를 볼 때마다 빨리 수술받고 빨리 퇴원하여 회사 출퇴근하고 싶어지네요. 저녁 먹고 17시 30분경에 6인실로 옮겼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짐이 많았음에도 불편하지 않게 병실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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