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이 월억이 되지 못 한 이유


월천이 월억이 되지 못 한 이유

10년 전, 저도 원래 퇴근을 기다리던 월 200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고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잘 풀렸습니다. 운이 따랐습니다. 아이템도 열심히 준비했고, 제품과 서비스 연구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월천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제 십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월 천을 버는 동안, 고객들에게 이렇게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맞다'고 했습니다. 저는 '자의식 좀비'였습니다. 준비를 많이 할 수록, 연구를 깊게 할 수록 제가 맞다고 생각했고, 고객들이 따라야한다고 믿었습니다. 이제는 아닙니다. 이제는 이렇게 하면 '쉽다'고 말할 겁니다. 이렇게 하면 '된다'고 말할 겁니다. 그러면 '편하다'고 말입니다. 당연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큰 변화입니다. 이렇게 바뀌게된 계기는 따로 있습니다.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한 곳에 오래 머물고 있는지. 그리고 며칠전 깨달았습니다. 내가 월천의 그릇으로 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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