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꾸녕에 바깥바람이 필요한 구름이


코꾸녕에 바깥바람이 필요한 구름이

선선한 가을날씨 너무좋죠? 우리 구름이도 오늘은 바깥바람이 코꾸녕에 들어와야 하나봐요. 창문을 살짝 열어놨는데 바깥바람이 들어오니까 쇼파위로 올라가서 냄새맡고 바깥에 나가고 싶어합니다. ㅋ 주말에는 낮잠자고 일어나니까 구름이가 저러고 있네요. 꼭 사람처럼 쇼파에 몸을 얻고 바깥보기 강아지를 키우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거 같아요. “구름아~~~” 부르면 이름은 알아듣고 쳐다봅니다. “코꾸녕에 바깥냄새 나게 해줄까?” 이렇게 이야기 하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지만 “나갈까?” 라고 하면 빙글빙글 돌아요. 그 행동은 바로 맞아요라는 뜻 띠를 하고 전원주택들이 있는 산책로를 지나서 장모님 계신곳으로 도착 잠시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고 구름이는 대기중. 이웃사촌 밀크도 산책 나왔네요. 둘다 사이좋게 대기중. 가을날씨 너무 좋아요. 하늘의 구름은 높고, 공기는 맑고 코스모스가 이쁘게 있고. 전원주택에서 사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구름이 전용산책로는 전원주택이 많이 있는 곳. 30분 정도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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