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가 제일 먼저...


상사화가 제일 먼저...

작년보다 10일 이상 늦은것 같다.. 마당 한 곁에는 상사화 잎이 조그맣게 뾰족 올라 오고 있다...작년 2월10일에는 산사화 잎이 제법 크게 올라 왔었는데.. 상사화(相思花, Lycoris squamigera),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 꽃줄기의 높이는 약 60cm, 땅속의 비늘줄기는 둥글고 껍질은 흑갈색에 수염뿌리가 있으며, 잎은 넓은 선형이다. 봄을 알리는 꽃은 매화, 복수초, 산수유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상사화 잎이 제일 먼저 인것 같다. 잎은 2월 중 하순경 언 땅을 비집고 올라온다. 4~5월 까지 잎이 무성하게 자라다가 여름이 오기전에 잎은 말라 죽어버리고 땅위에 흔적이 없어진다. 여름에 연붉은 자줏빛의 깔때기 모양으로 된 꽃이피는데 꽃잎은 여섯 조각이다. 한국 각지와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잎이 없어지고 나서 꽃대가 올라 오기 때문에 동시에 같이 볼수는 없다. 그래서 상사화라 이름 지었는지 모른다. 상사화 잎 상사화 잎 상사화 2021년 8월 15일...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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