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19 | 블로그생 두 번째 협찬 사진 비하인드 모음.zip

블로그 시작하고 체험단은 딱 두 번. 처음은 제품이 작고 사이즈만 다른게 2종이라 딱히 찍을 게 없어 고민이었는데 이번엔 마스크팩 4종이 다 달라서 찍을게 많아서 애먹었다. 진짜 체험단도 어지간히 부지런해야.. 아무튼 열심히 찍어보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나름 화장품인데 포장지만 잔뜩 찍어봐야 뭐하나 싶어서 에센스 제형을 잘 찍어보자 다짐했었다. 처음엔 에센스가 흘러내리는 컷을 영상으로 하고팠는데 종이에 하면 젖으니까.. 문방구 가서 투명 시트지를 샀었다. 화질구지 주의 (!) 진짜 퇴근길에 저거 사 오는데 어디 들어갈 사이즈 아녀서 영하 16도인가에 맨손으로 들고 오는데 손 깨질뻔했다. 손 색깔 무슨ㅋㅋㅋㅋ 봉숭아물 들였냐고ㅠ 근데 집에 와서 씻고 맑은 정신으로 생각해 보니 아니 이거 종이에 일일이 붙이려면 너무 일 아닌가? 싶어서 집 뒤져 찾아낸,,,,, 저비용 고성능 촬영템 투명 클리어 화일!!!!! ٩( ᐛ )و 미친 이걸 너무 늦게생각했고..ㅎ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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