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바뀌게 된 나의 주간

"살려주세요, 여기 사람 있어요!!" 코스피, 코스닥이 급락을 하게 되면서 나의 투자 성향은 강제로 장기투자로 바뀌게 되었다. 이유는 아주 쎄게 물렸기 때문인데 사실 이것을 탈출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이미 버린 상태다. 다행히 배당금을 주는 종목을 매수했기 때문에 수익이 발생할 때마다 물도 타면서 배당금도 받는 일석이조의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매수하면 매수할수록 더 떨어지기 때문에 손실은 매달 더 커져가는 거 같아서 온몸이 부들부들 거린다. 경제/비즈니스 인플루언서면서 왜 주식투자를 망하셨냐고 물으신다면, 작년에 많은 전문가들과 언론, 수많은 증권사들이 코스피 3600까지 올라간다고 호들갑을 떨었던 것을 기억하고 계시냐고 오히려 제가 물어보고 싶다. 이번 일을 계기로 주식시장은 예측이 불가능하며, 차트도 믿을게 못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마디로 나도 깔끔하게 설거지를 당했다는 소리다. 주식 관련 글을 포스팅하는 블로거들이나 인플루언서를 살펴보면 본 포스팅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라고 ...

원문링크 : 주식으로 바뀌게 된 나의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