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촌맛집 장작명가 초벌갈비, 가족 외식으로 좋은 곳

얼마 전에 부모님과 함께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에 위치한 장작명가 초벌갈비를 방문하였다. 맛집이라는 소문이 많아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다소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테이블 세팅을 시작해 주셨는데 육회도 서비스로 주셨지만 육회 같은 경우에는 나오자마자 부모님이 순삭을 하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쉬웠다. 나머지 쌈, 채소, 배추김치, 샐러드 등 다양한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대체적으로 맛은 훌륭한 편이었다. 개인적으로 고기와 함께 먹는 '파재르기'는 본인의 입맛에 딱 맞게 새콤달콤하면서 약간의 매운맛도 있어서 좋았다. 울산 북구 명촌의 주차전쟁을 감수하면서까지 내가 장작명가를 방문하는 이유는 초벌갈비가 굉장히 맛있기 때문인데 장작에 초벌 되어 나오는 초벌갈비를 보니깐 빨리 구워서 먹고 싶다는 생각 밖에 머리에 들지 않아서 가게 내부를 촬영할 여유는 없었다. 이게 바로 인간의 7대 죄악중 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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