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겨울방학특강 예비 초6 걱정이라면

내년이면 아들이 초등학교 졸업반이 됩니다. 아직 1년 조금 넘게 남았다곤 하지만, 요즘 학부모님들 교육하는 걸 보면 그리 여유가 넘치는 상황도 아니다 싶어요. 아들은 시키는 건 곧잘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건 뭔지도 잘 모르고 딱히 찾을 생각도 없는 성격이에요. 단순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키우면서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요.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있어서는 이런 성격이 힘들기도 한 것 같아요. 초6인 만큼, 배우는 내용도 어려워질 거고요. 중학교 진학도 고민은 해봐야 할 것 같았던 참이었는데요. 반포 겨울방학특강 알아보다 간담회 한다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간담회에서 제가 모르고 있던 많은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아들이 지금 다니는 학원 수업도 나름 잘 듣는 것 같았고요. 때로는 선행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응용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푼다는 말을 들어서요. 이 속도라면 오히려 난이도를 위로 올려줄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새로운 학원을 알아보는 거였거든요. 그러면서 특목고나 영재고처럼 공부 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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