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생각] 『인간 본성에 대하여』, 에드워드 윌슨 #1 (제2장까지)


[정리/생각] 『인간 본성에 대하여』, 에드워드 윌슨 #1 (제2장까지)

생각 제1장 인간 본성의 딜레마 (p. 26) 프랑스의 정치가인 알랭 페르피트는 마오쩌둥을 두고 “중국인들은 그의 안에 있는 자신들을 사랑하는 나르시스적 기쁨을 알고 있었다. 그가 그들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당연하다.”라고 찬양한 적이 있다. 이데올로기는 자신의 드러나지 않은 주인인 유전자에게 복종하고, 고차원적인 충동은 더 세밀히 탐구할수록 생물학적 활동으로 변모하는 듯하다. → 나는 왜 마르크스주의가 옳다고 생각할까? 나 또한 자본주의, 신자유주의가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대다수 사람들에 대한 청개구리 심리로, 남들은 자본주의의 모순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나는 알고 있다는 우월감에 취해 마르크스주의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 아닌가? (p. 28) 진화적 관점이 결핍된 대다수의 철학자들은 이런 문제(모든 윤리적 발언과 다양한 정치적 실천이 흘러나오는 근원과 의미를 조사하는 것)에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윤리 기범의 기원이 아니라 결과에 비추어 연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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