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감성과 아날로그갬성 사이 어딘가


인스타감성과 아날로그갬성 사이 어딘가

원신흥동의 한 카페에서 프리지아를 봤다 좋아하는 꽃인데 예뻐서 한참 바라봤다 역시 감성은 자연광이 만들어주는게 최고다 사진찍을땐 햇볕이 최고의 조명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싶어서 찾아갔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역시 맛있고 예쁜 곳을 찾긴 힘들어 그래서 다음날 친구들과 맛을 찾으러 갔다 불족발과 막걸리....혜자스러움의 끝판왕인 술집 역시 예쁜것보단 맛이지 불족발은 생각보다 안매워서 그냥 그랬지만 막걸리는 최고다 진짜 쭉쭉들어가 이렇게 막걸리 몇사발을 비우고 집가서 행복하게 잤다 다음날은 이억남의 그릴에서 멕시칸 음식 부쉈다 보다보니 먹은얘기밖에 없네...현타 대전에서 먹었던 멕시칸 음식중엔 제일 낫다 양도 많고 맛있고 맥주를 부르는 맛 여기도 맛있었지만 먹다보니 생각난 곳 이태원의 코레아노스 가고싶다 역시 멕시칸음식은 이태원 바이브인데... 둔산동에서 꽤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다 깔끔하고 맛도 있다! 이름은 texture 이었던거같은데...애용하고 싶지만 7개월 뒤에나 애용해야겠다 쪽방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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