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절제술 2일차 고통의 시작과, 내가 먹는 식단


편도절제술 2일차 고통의 시작과, 내가 먹는 식단

편도제거술 2일차 오늘은 퇴원을 하는날이다. 내가 입원한 강북삼성병원은 편도제거수술을 해도 2박3일만 입원이 가능하다고 했다 수술전날 입원 이틀날 수술 그다음날 퇴원 뭐이리도 빨리 퇴원을 하는건지 진통제를 맞고 있으면 고통이 덜한데 퇴원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한것 같다. 퇴원 다일날 아침식사가 나왔다. 우유 국 쌀미음 그리고 소금 조금 오늘도 이음식을 먹고 버텨야 한다고 생각하니 배고픔도 배고픔 이지만 목으로 넘기는게 고통스럽 기만하다. 다행스럽게도 진통제 주사를 맞는 동안은 고통을 조금이나마 잊을수 있어서 다행인데... 아침 식사를 하고 퇴원전까지 누워있었다. 목에는 얼음팩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해야지 통증이 덜하다면서 간호사 언니가 가져다 주었다. 퇴원 시간은 11시 호텔보다도 체크아웃이 빠른것 같다. 병원비는 23만원 정도 나왔는데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았던것 같다. 집에오고나니 목이 더 아파지는것 같다. 이제부터가 진짜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병원에 있을때는 맛이없어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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