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볶음면 우유로 로제파스타처럼 만들기

오랜만에 라면을 끓여먹으려고 찾아보다가 남아있던 신라면볶음면을 발견했어요. 그냥먹기에는 맵기도하고 맛있게 먹는법이 없을까 고민해보다가 우유를 넣으면 로제파스타? 느낌의 라면이 될것같아서 시도해보게 됬어요. 우유는 냉장고에 대략 400ml? 정도 남아있던걸 사용했고 라면은 3개로 조리를 했어요. 우유가 생각보다 적어서 라면3개를 끓이기에는 부족할것 같아서 우유를 더 살까.. 포기할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프라이팬에 부어버렸어요 ㅋㅋ 라면 3개를 끓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양이길래 신라면볶음면 우유에 끓이기전에 물에다가 면만 적당히 익혀서 우유에 넣고 끓이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라면을 끓는물에 넣고 1~2분정도 끓였어요. 우유에 넣고 또 끓여줄거라 살짝만 끓였는데 1분정도만 끓여도 될것같았어요. 면을 채로 건져내고 물기를 제거한 후 우유가 들어있는 프라이팬에 넣고 다시 끓이기 시작했어요. 우유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스프를 3개다 넣고 끓였는데 우유는 조금만 있어도 되겠더라구요. 우유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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