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체험기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W’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극비리에 개발된 지 4년 만입니다. 게임사의 신작 출시는 항상 있었지만, 리니지W가 갖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최근 신작들의 흥행성적표가 저조했다는 점에서 엔씨를 살려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리니지W는 ‘린저씨’를 다시 끌어모으며, 엔씨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지난 4일 자정. 출시 일정에 맞춰 접속했지만 시작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서버가 다운돼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이용자 예측에 실패했거나 서버 상태가 미흡한 것이 아닌가’ 싶은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그러나 리니지W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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