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7 제주여행

3시반쯤 제주도 도착이였고 렌트카를 빌려서 바로 우진해장국으로 갔다.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리를 듣고 애매한 시간의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렇다면 웨이팅이 거의 없겠지?!??! 대략 한 4시반쯤 도착하니 앞에 웨이팅은 15팀정도?? 기다린 시간은 30분정도 되었던것 같다. 바로 앞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주차걱정은 없다. 식사가 끝나고 계산대에서 차량번호를 알려드리면 주차비 정산을 해주시니 이 마저도 얼마나 좋은가! 우선 도착하면 주차를 하고 바로 안에 들어가서 계산대 앞에 있는 순번표를 뽑아야한다. 그리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쉼터에서 기다리면 된다. 번호가 지나가면 다시 대기를 해야하니깐 귀를 쫑끗 세워 잘 듣고 잘 맞춰서 들어가야한다. 오늘도 역시 메뉴판 사진은 없다ㅎㅎㅎ 우린 고사리 해장국 2개 주문했다. 고사리와 고기를 잘게 찢어 만든 제주도 향토음식이다. 비쥬얼은.....놀랍다.....ㅎㅎㅎ 계속 먹게되는 묘한 이끌림이 있다. 닭죽 맛도 나는거 같고ㅎㅎㅎ 같이 주는 오징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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