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 것 같아!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 것 같아!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1980년대에는 힘든 시기였지만 그래도 낭만이 살아있었던 시기였던 것 같다. 배고프지만 낭만이 살아있고 뭔가 막연한 꿈이 있고 하면 될 것 같았던 시기! 1990년대는 또 다른 느낌이다. 1990년대에는 젊음과 청춘이 다시금 태동하는 시기임과 동시에 세기말적 분위기로 인해 약간은 그로테스크한 기분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시기였다. 하지만 여전히 이 때도 즐겁고 재미있고 슬프고 기쁘고의 희로애락을 충분히 느끼며 살았던 시기인 것 같다. 2000년대는 많이 변하게 되었다. 뭔가 세상이 급하게 변해가기 전의 징조가 있던 시기라고나할까? 많은 것들이 새로 생겨나면서 뭔가 잃어가는 시기라고 해야 하나? 2010년대에는 그런 느낌이 더 커지고 서로를 잘 안믿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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