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대림미술관에서 만난 코코카피탄 그녀의 이야기

오늘은 오랜만에 전시 포스팅을 해보려구요. 저번 주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글을 쓰다니.. 전시회의 느낌을 잊기 전에 어서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글을 써봅니다. 오랜만에 평일에 시간이 나서 대림 미술관으로 향했지요. 평일이라서 여유로울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요즘 핫한 전시임을 알 수 있게 사람이 무척 많아서 당황스러웠답니다. 요즘 힙하다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이 전시가 힙한 단어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힙한 그녀 코코 카프탄을 만나봅니다. 나는 코코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처음 입구에서 보이는 문구. 그녀의 자신감의 보이는 문구여서 초반부터 흥미로웠어요.. 맞아요.. 꼭 앞뒤가 맞을 필요는 없지... 그녀의 당당함이 보이는 문구로 전시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전시는 총 4층까지 되어 있답니다. 2층 1. 패션이 없는 패션 사진 2. 빅 팝 이후의 예술과 상업 3. 돌아가고 싶은 동화를 믿었던 시절 3층 4. 보이는 방식에 대한 생각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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