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전시]이외수 선화 캘리그라피 초대전 - 인사아트프라자

안녕하세요. 이아임북입니다. 미팅이 있어서 인사동에 갔다가 오늘도 잠시 전시회를 보고 왔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시간을 내서 전시회를 보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오늘의 전시는 이외수 작가님의 선화 캘리그라피 초대전 '여백'에 다녀왔습니다. 이외수 이외수 작가는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기행과 파격의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출판사 집계에 의하면 약 40만 명의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외수 작가님의 작품을 구경해 보실까요? 달팽이는 느리지만 반드시 목적지에 닿는다. 이외수 선생님의 독특한 글씨와 그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맘에 드는 글귀가 참 많았어요. 이외수 작가님의 해학이 느껴지는 작품과 글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외수 작가님은 대학교 1학년 시절부터 나무젓가락, 성냥개비 등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쓴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캘리그라피계의 원조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찰나의 시간에 표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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