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스시산- 만족스러운 오마카세

안녕하세요. 이아임북입니다. 가끔 맛있는 오마카세를 가는데 오늘은 잠실에서 유명한 스시산을 다녀왔습니다. 점심 오마카세를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편할듯합니다. 룸과 닷찌석 예약을 할 수 있고요. 저는 무조건 닷찌석으로.^^ 셰프님이 요리하는 걸 지켜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예약을 하고 가서 미리 준비되어 있는 자리입니다. 우리 팀 말고 세 팀과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잠실에서 유명한 집이 맞나 봅니다. 예약전화도 계속 오더라고요. 제일 처음 나온 자완무시. 너무나 부드러운 푸딩 같은 계란이 속을 달래줍니다. 어쩜 이렇게 부드러운지.. 계란찜도 제대로 못하는 저는 반성을. 광어 사시미. 대파를 튀겨서 올렸다고 하는데.. 별미였어요. 대파의 고소함과 광어가 잘 어울려서 너무 괜찮더라구요. 와사비를 올려서 먹으라고 알려주셨던 두부. 뭘 넣었다고 했는데.. 머리가 나쁜 저는 기억이 나질 않아요. 여하튼 두부조차 맛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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