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기술을 배워도 그때만 만족스러웠던 이유 무의식을 바꾸지 못해서 사실 심리나 무의식 따위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다. 나는 의지적인 인간이라고 믿었기 때문인것 같다. 그리고 그런 의지는 내 기분으로 인해 너무나 많이 바뀌고 뒤집어졌다. 사람들을 만나는 모임도 많이 가봤다. 겉으로 살짝 떠들고 웃는 일들은 있었지만 늘 거기까지였다고 생각한것 같다. 결국 아무리 대단한 사람들을 안다고 한들 내 능력이 바뀌는 것도 통장잔고가 바뀌는 일도 거의 없으니까.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건 도대체 뭘까? 돈이나 사람이냐 휴식이냐 명예냐 권력이냐.. 이런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찾은 소모임. 원래 멀리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내가 한국어 강의를 나가는 역 부근이었기 때문에 다른 모임보다 좀 더 부담이 덜했고(친근의 법칙?) 무엇보다 한번 만나서 5만원씩 쓰는 모임이 많이 아깝다고 생각했던 터라 경제적으로도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나는..지각을 했다. ㅠㅠ 왜 혼자 선릉 선정릉 헷갈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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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9/11 승리미디어*무의식 공부 (feat.창업 강의보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