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날 백약이 오름 - 겨울 제주여행


눈 내린 날 백약이 오름 - 겨울 제주여행

눈 덮인 오름은 어떤 모습일까. 제주도에 눈이 왔지만 오름을 가보고 싶었다. 그리고 선택한 곳은 '백약이 오름' 백약이 오름은 말 그대로 백가지 약초가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주차장은 오름입구에 있긴 한데, 하반기에 공사 예정이라고 한다. 사유지라서 아마도 유료로 전환될듯하다. 백약이 오름 정상부 일부 지역을 통제하고 있는데, 일부분이라서 오름 탐방에는 문제가 없다. 올라가는 길 눈 덮인 백약이 오름을 천천히 올라가 보자. 백약이 오름 높이는 356.9미터로 오르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다. 올라가는데 30분 정도면 될 거 같고 분화구 주변 능선 한 바퀴 돌고 내려와도 1시간 반 정도면 충분해 보인다. 목장임을 알리는 출입문인데, 제주 오름에는 이런 문이 가끔 보인다. 소를 방목해서 키우기 때문에 사람만 다닐 수 있게 이렇게 입구를 만드는 것 같다. 백약이 오름 주변에는 오름이 많다. 유명한 용눈이 오름부터 다랑쉬 오름, 아부 오름 등 같이 연계해서 탐방해도 좋을듯하다....


#겨울여행 #겨울제주 #백약이오름 #아부오름 #오름 #오름여행 #제주 #제주도 #제주오름

원문링크 : 눈 내린 날 백약이 오름 - 겨울 제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