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에 급급해하지 말고 조금만 인정해 볼까요?


방어에 급급해하지 말고 조금만 인정해 볼까요?

<방어에 급급해하지 말고 조금만 인정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우아연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 학교에서 보내준 메시지입니다.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엄만 잘 알지도 못하고 만날 나만 가지고 그래.” 아이가 이렇게 비난을 하면 엄마도 본능적으로 방어를 합니다. “내가 언제 만날 그랬어. 네가 잘못했을 때만 야단치지.” 이런 식으로는 아이와 부모 모두 상처를 입고 관계가 악화되기 쉽습니다. 상대방이 비난할 때 바로 맞받아치며 방어하지 말고 조금만 인정을 해도 대화를 전혀 다르게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음, 엄마가 이번 일은 잘 모른 채 네 탓부터 했구나.” “그래, 이번에는 엄마가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했네.” 이렇게 말하면 아이도 자신의 잘못을 일부 인정합니다. 인정식 대화는 자기를 수용해 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아이와 대화할 때 또는 부부간 대화할 때 가족이라는 생각 때문에 너무 편하게 대화하지 않나요? 가족이라서 더욱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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