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자비로운 판결


공정하고 자비로운 판결

공정하고 자비로운 판결 안녕하세요 우아연입니다. 미국에서 판사, 뉴욕 시장, 연방 하원의원 둥을 역임하며 사람들에게 존경받던 피오렐 로라디아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판사로 재직하던 당시는 미국 역사상 가장 길었던 경제 위기인 대공황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빵 한 덩어리를 훔친 할머니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빵을 훔친 이유는 병든 딸과 도망간 사위를 대신하여 어린 손주들을 먹이기 위해서였습니다. 매일 빵을 도둑맞던 가게 주인은 할머니의 사정을 딱하게 여겼지만 본보기로 할머니를 처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법을 무시할 수도 불쌍한 사람을 처벌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에는 예외가 없기 때문에 할머니를 처벌할 수밖에 없습니다. 할머니에게 벌금 10달러를 선고합니다" 이 판결을 들은 방청객들은 당시 10달러가 적은 돈이 아니었기에 술렁거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그는 10달러를 꺼내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0달러는 할머니의 벌금으로 충당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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