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일상 기록(설 연휴)


2월 9일 일상 기록(설 연휴)

2024년 2월 9일 (24년 설 연휴 첫날) #설 명절 #귀성길 #정체 #시골집 #엄마밥상 #자작시 #쌈박질 아침 일찍 시골집으로 내려가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 짐을 챙기고 아이들을 깨우려고 하니 둘째 곰돌이는 벌써 일어나 샤워를 하고 있다 어제 저녁에 내일은 명절이라 일찍 할머니 집에 가야 한다는 말을 기억하고 있다가 새벽부터 일어나 손이 가지 않도록 알아서 씻고 짐을 챙길 생각인가 보다 내 아들이지만 참 손이 가지 않는 아이다 정도 많고 생각도 깊고 엄마를 닮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첫째 머루도 기분 좋게 일어나 배가 고프다고 한다 얼려 두었던 베이글 2개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크림치즈와 함께 주니 앉은 자리에서 2개를 다 먹는다 한참 때라 그런가 보다 첫째 머루는 분리 수거장으로 쓰레기를 버리러 가고 나머지 식구들은 시골로 가져갈 과일과 음료수를 손에 들고 등에 지고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트렁크에 싣고 주차장을 나온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집을 올려다보니 하얀 쪼꼬미 아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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