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아들에게 보내는 23년 마지막날 쓴 아빠 편지


훈련병 아들에게 보내는 23년 마지막날 쓴 아빠 편지

#아들 #아빠 #사랑 #군대 간 아들 #아빠 편지 #2023년 12월 31일 #아빠 마음 #겨울 군대 #훈련병 아들 #23년 마지막 날 아빠의 편지 (1) 아들! 고생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추울 때를 선택한 것을 말렸어야 했나? 하는 후회도 되고 지난주에 많이 추울 때는 진짜 그런 마음이 많이 들더군 그래서 크리스마스이브, 당일 눈 올 때 아빠도 일부러 일잡아서 갔다 왔다. 현장 가서 눈 맞아가면서 눈도 치우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인생에서 아들한테 지금이 첫 번째 전환점이 될 거야 보통 모든 세상 것들이 탈피를 하듯이 아들도 그동안의 생활에서 기준점이 달라져야 될 거야 이제부터는 너의 색깔에 맞게 주변 환경도 만들고 그러기 위해서 싫든 좋든 노력도 해야 될 것이고 본인이 하기 싫다고 하지 않는 그런 시간을 아들도 모두 보내 버린 것 같다. 새로운 것을 이겨내는 아들이 사랑스럽고 대견하다. 아빠의 편지 (2) 18개월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데 건강하고, 유익하고, 아들한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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