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학생들은 등교 개학을 하지 않기에 학교가 더 조용했다. 김영란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정말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선물을 줬었다.(+ 학부모분들까지) 하지만 김영란법이 개정된 지 4년 된 지금 그 시절을 생각하면 논란의 여지는 충분하다.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법이었다고 생각한다. 교직원도 사람인데 어느 누가 선물을 주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모든 학생을 평등하게 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부모님 입장에서는, 선물을 안 하는 학부모가 없다는데 나만 안 주기도 뭐하고.. 다 내 자식 잘 되라고 하는 일인데...... 결론적으로 청탁금지법은 주는 입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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