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을 싫어하는 식물은 없다는 말이 있다. 화초 중에서도 꽃을 피우는 친구들을 좋아하는 나는 특히 그 말에 공감한다. 실내에서 어떻게든 꽃을 피우고 싶고 햇볕이 있는 실외만큼(또는 실내 중에서도 양지)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본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실험 내용은 이렇다. 실내에서도 실외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미니 선풍기로 '통풍'을 대신하였고, 식물생장용 LED를 구입하여 '햇볕'을 만들어주었다. 식물등 LED는 '바' 형태로 흰색과 보라색(빨간색, 파란색) 두 종류를 구입하였다.지난번 구입한 미니 선풍기가 어느새 식물들의 통풍을 위한 '바람 만들기'용으로 전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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