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된장무침 밥도둑

설에 청주 가서 공수해온 무청시래기 공간만 차지하니 얼른 삶아 손질해 주기로.. 스텐볼째 바로 가스에 올려서 삶아주었다 커서 삶는 데 한참 걸림... 찬물로 몇 번 헹구어내고 이틀에 걸쳐 껍질을 까주었다 비타민이 많으니 많이 먹어줘야지 가끔 이런 시골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껍질 귀찮다고 그냥먹음 소화도안되고 즐겨서 이빨에 끼고 맛없다 다깐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리고 1개 분량은 된장과 들기름으로 들들 볶아주었다 덕분에 당분간 반찬 걱정 없이 이것만 먹을 듯... 변비도 해결되겠지.. 맵지 않아서 아이도 잘 먹는 무청시래기 볶음... 멸치가 없어도 맛있네... 역시 시골뜨기... #무청시래기볶음 #시래반찬 #시래기된장볶음 #겨울반찬 #시래기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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