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공예관 : 조선의 소반


<국립중앙박물관> 공예관 : 조선의 소반

소반 : 해주반, 통영반, 나주반, 호족반, 개다리 소반 우리의 문화재중 요즘 목공예와 관련된 유물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 다른 우리의 문화재들처럼 담백하고 소박하면서도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제작년도가 오래된 것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대부분이 조선말, 그중에서도 19세기의 것들이라는 점이다. 물론 오래 되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나, 제작 기법의 차이이라든지 발전 과정을 더듬어 볼 수 없는 점들은 아쉬움이 크다. 국립 중앙박물관 공예관에 전시되어있는 조선의 목가구중 오늘은 소반을 소개한다. 일전에 이화여자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소반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다양한 모양, 실용성, 디자인의 아름다움에 깊은 인상을 받았었다. 소반은 음식을 나르거나 방에 놓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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