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집 세곳 : 봉화전, 양미옥, 월향


단골집 세곳 : 봉화전, 양미옥, 월향

봉화전, 월향, 양미옥 오늘 소개하는 세 곳은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짧게는 수년, 그리고 길게는 십년 넘게 꾸준히 다니는 단골집이다. 물론 각각에 대해 예전에 포스팅한 것도 따로 있을 것인데, 오늘은 그냥 세 집을 한 자리에 묶어봤다. 1. 봉화전 처음 봉화전을 갔을 때는 양재동에 오픈했을 때였다. 이북 음식점인데 깔끔하고 입맛에 잘 맞았다. 특히 어복쟁반은 착한 가격에 맛도 일품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얼마 가지않아 양재동에 있던 봉화전이 없어져서 아쉬움이 아주 컸다. 그후 삼성동, 논현동에 같은 이름의 음식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이후로는 주로 논현동 봉화전을 다니고 있다. 처음 양재동 봉화전의 컨셉과는 다소 다르게 술집의 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솔직히 말하면 어복쟁반도 예전 양재점의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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