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 박물관> 메소포타미아 : 저 기록의 땅


<국립중앙 박물관> 메소포타미아 : 저 기록의 땅

메소포타미아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국내 최초의 메소포타미아 유물 상설전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그동안 이집트실, 세계도자실에 이어 이번에 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문화관 세 번째 전시를 열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최초의 문명이지만 이집트나 그리스 문명에 비해 크게 조명을 받지 못하고 대중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위대한 문명을 소개해 준 박물관측에 감사를 전한다. 쐐기문자를 발명하고 건축과 과학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우르, 우르크, 그리고 이후의 앗시리아, 바빌론에 이르기까지 메소포타미아에서 명멸한 문명들을 세심하고 깊이있게 소개해준 전시였다. 벽돌 신 앗슈르, BC 9세기 끈을 꼰 모양의 무늬가 이채롭다. 벽돌이 귀했기에 유약을 바른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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