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먹어본 버거킹 기네스와퍼

얼마전에 버거킹 매장앞을 지나가다가 신메뉴 포스터가 붙은걸 보고는 한번 먹어봐야지 하다 결국은 먹었습니다. 처음엔 이름도 모르고 사진만 봐서 오징어먹물인가 했더니 흑맥주로 유명한 기네스와 콜라보한 와퍼였네요 ㅎㅎ 항상 버거킹 와퍼는 최애였는데 거기에 또 좋아하는 맥주가 들어갔다니 이건 무조껀 먹으라는 말인가요! 요즘 시국에 매장에서 먹는사람도 없어서 포장을 해왔는데 다 눌려버렸네요 ㅎㅎ 올엑이라서 베이컨도 삐져나오고 말이 아니지만 은은한 바베큐소스 향이 나서 먹기도 전에 침이줄줄 ㅎㅎ 저 까만색 버거번에 맥주가 들어갔다고해요 맥주맛이 나는건 아니지만 기존 번 보다는 더 쫄깃한 느낌이 들어요. 색깔도 정말 맘에들게 새까맣고 무광과 유광의 사이 어딘가에 있는 느낌이에요 까만색 음식보고 군침돈적은 처음인것 같네요. 버거는 역시 반으로 갈라봐야 원하는 비쥬얼이 나오죠 ㅎㅎ 올엑스트라 추가해서 내용은 푸짐해요. 머쉬룸과 콰트로치즈도 있는데 제가 살때 만 해도 쿠폰적용 되는게 기네스버거밖엔 없...

원문링크 : 드디어 먹어본 버거킹 기네스와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