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 56 - [아몬드] 아몬드소설 손원평

[아몬드] 손원평 저자 '또래에 비해 겁이 없고 침착한 아이라고 묘사(엄마의 일기장) 엄마는 울고, 또 운다.' - 뭔가 뜨거움이 느껴진 글귀 혹시라도 병이 호전될까 싶어 아들에게 아몬드를 주는 엄마와 그 아몬드를 먹는 아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한국형 어덜트 소설 아픔과 성장통을 겪으면서 그려지는 소년, 그리고 두 소년의 관계, 운명, 엄마, 할머니, 이웃의 관심, 아픔과 비극, 외로움 등이 일기처럼 그려지는 소설이다. 감정 표현 불능증(알렉 시티 미아)에 걸려 할머니의 비참한 죽음과 죽을 고비를 넘긴 엄마 앞에서도 울지 못하는 한 아이. 미아가 되어 소년원에서 살다가 친부모를 만났지만 다시 버림받는 또 다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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