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않은 펜 - 남나누 짧은 글


버리지 않은 펜  - 남나누 짧은 글

버리지 않은 펜 가끔 아이 방과 내 책상을 정리하다 보면 매번 놀라는 것이 셀 수 없는 펜들을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연필은 닳아 없어지기도 하고 몽당연필은 큰맘 먹고 작은 죄책감을 느끼더라도 버릴 수 있는데 한두 번 사용하거나 셀 수 없이 많은 새 펜들은 사용하지도 않지만 버리지도 못하고 십수 년을 함께 하고 있었다. 가끔 눈에 띄는 버릴 수 있는 펜을 만나면 뭔지 모를 작은 즐거움이 느껴지곤 했다. 내가 중학교 때 사 모았던 펜도 아직 살아 있고 우리가 글을 많이 쓰던 시절 이곳저곳에서 사은품으로 나눠 준 존재감이 가벼운 펜부터 몸 값 좀 하는 펜들까지, 우리 집에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만큼 펜도 정말 많다. 미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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