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장마철 집중호우 비스케치


영상기자라면 피해갈 수 없는, 장마철 집중호우 비스케치

유난히 비가 자주, 또 많이 내린 것 같은 올해 여름입니다 집중호우로 양재천이 통제되었다는 소식에 영상으로 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우천시 하천이나 계곡의 물이 급격히 불어나므로 절대로 가까이 가시면 안 됩니다! 제가 취재하는 동안 오디오맨이 뒤에 서서 위험한 상황이 있는지 지켜봐 주었습니다 조금 전까지 보였던 산책로가 순식간에 물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우의와 레인커버를 장착했지만 장시간 빗속에서 취재를 하다보면 침수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고 빠지는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취재하는게 좋습니다 이동시에는 렌즈가 젖지 않도록 렌즈커버를 꼭 씌워줍니다 야외에서 젖은 렌즈를 닦다보면 아무래도 손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날, 내일부터 폭우가 예상된다는 예고기사에 들어갈 영상을 담기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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