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뉴스에서 보여지는 정치인의 이미지


방송뉴스에서 보여지는 정치인의 이미지

지난 7월 25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중앙지검을 찾았습니다. 파리에서 귀국한 이후 벌써 세번째인가 네번째 검찰방문인 것 같네요. 고발장 접수 전 포토라인에 서서 입장을 밝히는 송 전대표. 지난 포스팅에서 이런 고발장 접수를 취재할 때 포토라인을 설정하는 법이나, 어떤 식으로 연출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지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중앙지검 앞처럼 포토라인이 자주 서는 곳은 사실 크게 고민할 부분이 없습니다. 늘 하던대로 하면 되니까요. 게다가 포토라인에 서는 사람도 카메라 앞에 선 경험이 많은 정치인이니 따로 요청하거나 설명할게 없죠. 프로정치인이라면 언론에 노출되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알고 본인의 의도대로 노출되게끔 행동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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