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참사 대형재난현장의 영상기자


1029 이태원참사 대형재난현장의 영상기자

이태원에서 10.29참사가 벌어진지 일주일째 되던 11월의 첫번째 주말 참사현장을 취재하게 되었습니다. 아픈 기억을 다시 꺼내고 싶지는 않지만, 영상기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냥 넘길 수는 없는 일이네요. 이런 대형참사가 벌어지면 많은 기자들이 현장에 투입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상당기간동안 후속보도가 이어지기 때문에 서울에서 근무하는 영상기자라면 사고 이후에 이태원 사고현장을 취재하지 않은 기자가 드물겁니다. 이번 10.29 참사는 토요일 밤에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각 방송사로서는 취약한 시간대입니다. 휴일과 심야시간에도 근무하는 인원이 있지만 평일 낮시간에 비하면 월등히 적습니다. 평일 낮이라면 즉각 다른 현장에 있던 기자를 보낼 수 있었겠지만, 휴일 밤시간이라 집에 있던 기자들이 나와야해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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