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북적이는 스위스의 산골마을


새해가 되면 북적이는 스위스의 산골마을

매년 1월이 되면 스위스 한 산골마을에 세계 정상급 거물들이 모입니다. 바로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2023년 다보스포럼이 오늘 개막한다고 하네요.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다보스포럼! 팬데믹과 전쟁, 무역갈등으로 분열된 세계의 통합과 협력을 논의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2015년부터 화두에 올랐던 빈부격차와 부의 불평등 문제도 아젠다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했던 2015년에도 빈부격차를 논했던 다보스포럼은 별다른 성과도 없이 마무리되고 참석자들의 개인제트기 1700대가 모인 CNN의 보도만 크게 이슈가 되었는데요. 과연 올해는 뚜렷한 성과가 있을지 결과를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윤석렬 대통령도 19일에 방문해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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