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중계기, 확장기, 증폭기, 브릿지, 메쉬 차이


와이파이 중계기, 확장기, 증폭기, 브릿지, 메쉬 차이

결론부터 말하면, 중계기(엑스텐더), 확장기(리피터), 증폭기(부스터) 이 세개는 모두 같다. 마케팅적으로 분리한 것일뿐 (이하 중계기로 통칭) 일반 공유기로도 브릿지 모드로 설정하면 중계기로 사용할 수 있다.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음) 브릿지와 메쉬는 와이파이를 퍼트리는 방식의 차이다. (메쉬는 증폭기가 안에 따로 들어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건 없다) 따로 메쉬라고 적혀 있지 않은 중계기가 있다면 브릿지다. 브릿지는 메인 와이파이의 신호를 받아서 다시 재송신하는 것으로, 사실상 2개의 와이파이 대역대가 생기는 것으로 응답시간 지연이나 경계부 혼선이 발생한다. 메쉬는 이러한 지연과 혼선을 없앤 기술이다. 1개의 와이파이 대역대로 통합하여 위의 단점을 상쇄한다. 단, 메쉬 기술은 표준화돼 있지 않아서 기업마다 기술이 다르다. 사용하려면 하나의 제조사로 공유기들을 통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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