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2022 10월9일-10월16일

일요일. 아이가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 설상가상 남편은 일, 월 연휴임에도 출근을 해야했다. 이 날,셰프201이 또 먹고싶어서시킴. 여기 넘마시쪄ㅠ 월요일. 열은 가라앉았는데 잘먹던 아이가 갑자기 입맛이 뚝 사라짐ㅠ 애 밥먹이는데 힘들긴 난생처음이었음. 후각이 사라진건지 좋아하던것들도 조금 먹고는 맛없다며 안먹기 일쑤. 화요일. 남편도 아이도 면을 워낙 좋아하는데다 기온이 뚝 입맛이 없는 아이를 위해 국수를 끓였더니 다행히 다 먹었다. 계란이랑 애호박빼고 국수랑 육수만... 수요일엔 남편이 아이를 봐준다고해서 간만에 외출해서 친구를 만났음. 고반식당 의정부민락점도 다녀오고 맥주도마심. 엄청 간만에 밖에서 식사하고 맥주마신기분ㅠㅠㅠ 목요일엔 친정엄마가 코로나 격리도 끝났고 아이를 봐준다고해서 맡기고 친구소개로 라미체클리닉 을 다녀왔다. 아무래도 가끔씩 관리받는걸로는 노화를ㅠ 막을수가 없어서 아예 패키지로 다니면서 제대로 관리를 해보기로함. 근데 이 날 아침 오후 저녁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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