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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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농가주택을 매매했다. 제천은 비어있는 농가주택이 상당히 많다보니 농가주택 구매시 지자체측에서도 저금리 대출을 해주나보더라. 아무튼 그래서 제천에서도 산골짜기에 있는 농가주택을 매매해서 수리를 좀 한다음 직원들이 예약제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빠의 취지에 따라 오늘 수리를 도와주실 건축사분과 함께 농가주택을 방문했다. 입구는 뭔가 설렘설렘하게 이쁜 대문이었다. 마당이 길게 되어있어서 차가 여러대 주차하기 좋아보였음. 집은 평범하게 흔한 시골 펜션 느낌이었는데 방도 두개, 다락방도 있고 욕실도 두개라 여럿이 오기도 편해보였다. 타지역에 사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오면 같이 머물기 괜찮겠더라. 집은 그냥 평범했는데 노래방기기도 있고 바베큐 기기도 있었다. 앞에 정원에 조그마하게 연못도 있고. 정원에 공간이 꽤 남아서 아이들이 놀기좋은 애들용 풀장이랑 해먹을 들여놓으면 딱 맞겠다 싶었다. 아무튼 이렇게되서 수리를 마치고나면, 직원분들이 오시면 쓰실수있게 식기구를 비롯해 부족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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