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왕암동 맛집 트럭 바베큐 치킨 목삼겹

안녕하세요, 베티에요 c 네, 불모지인 제천 왕암동 맛집 을 찾았습니다. 맛집 이라기엔 집은 아니고 트럭입니다만, 아무튼. 맛집임. 날씨가 좋았던 그 날. 차타고 지나가는데 남편이 말합니다. '어? 트럭 통닭파네?' 나: 멈춰. 멈춰. 빨리 멈춰!!! 자기는 맥주? 맥주?? 맥주도 사갈까? 애 데리고 먼저 가있어 내가 사갈게 다급하게 차를 멈추게 하고 헐레벌떡 트럭 앞으로 갑니다. 헤헷 날도 좋겠다 행복해졌음. 사실 이사오고 일전에 지나가면서 왕암 현진에버빌 앞에서 트럭 바베큐 파시는것 몇번 봤는데 어느순간 안보이심 + 어느 요일에 오시는지 몰라서 여지껏 못먹었었음. 헉헉 통닭에다 목삼겹에다...! 사실 남편하고 둘이고 애기는 먹을지 안먹을지 몰라서 목삼겹 하나만 사갈까 했는데 치킨의 비쥬얼을 보니 ' 목삼 하나만 사갈 수 없는 비쥬얼. 결국 목삼 하나 치킨 하나 했습니다. 목삼 18,000 원 치킨 13,000 원. 흑흑 비쥬얼 봐여 ㅠㅠ 안시킬수가 없었음. 제천 왕암동 맛집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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