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1일차


오키나와 여행 1일차

이런저런 이슈로 밤을 새고 비행기에서 기내식도 못먹고 기절한 상태로 오키나와로 왔다. 공항 도착 하면서 비행기에서 부터 보인 바다. 바다 색이 너무 이뻐서 기분이 좋아짐. 렌트카를 받아서 점심식사를 하고 남편 티를 살겸 파르코시티를 가기로했다. 가는길에 하늘이 너무 청명해서 내내 감탄했다. 바다도 이쁘고 하늘도 맑고. 파르코시티에서 기대했던 추억의 맛 판다익스프레스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오키나와에선 너무 건강한 맛이라 실망.. 남편 티 한벌, 내 가디건을 한벌 사고서 커피 한잔씩 하면서 일행을 데리러 다시 공항으로 갔다. 길을 잘모르다보니 계속 돌았음..@_@ 일행이 가보고싶어했던 단보라멘. 그냥 쏘쏘했다. 열화라멘은 진짜 비추. 아메리칸빌리지를 산책하는데 포켓제닉이라는게 있었다. 근처에 공원으로 꾸며져있다고... 아메리칸빌리지 너무 이쁘구 잘되어있었음. 사진찍고싶은 곳이 한가득! 컬러풀한 휴양지. 유명한 블루씨 모시기 아이스크림. 내취향은 아니었음. 마지막으로 쌤스스테이크. 퀄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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