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아이 친구들 단양 소노문 오션플레이 나들이


아이랑 아이 친구들 단양 소노문 오션플레이 나들이

아이랑 아이 유치원 친구들이랑 같이 단양 소노문 아쿠아플레이를 다녀왔다. 원래 의림지 물놀이장 가려고 했는데 날이 좀 좋지 않다보니 아이들 감기 걱정이 되서 오늘 아침에 급 변경! 아이들이 4명이나 되다보니 엄마들 번갈아서 쉬면서 가볍게 식사할 때 혼자서 4명 잠시 케어하는데 방법이 없어 결정한 각자 손or튜브손잡이 잡고 4명이 일렬로 같이 수영하기. 나름 진귀한 광경이었는지 지나가면 계속 보는 분들이나 웃으시는 분들이 꽤 많았음. 우리 애는 몇시간 물놀이 했다고 졸려하더니 하품 쭉쭉 하고서는 급 조용~ 조금씩 눈이 감기기 시작. 물놀이를 하면서도 잠을 잘 태세를 하다니... 집에서나 좀 자지.... 조금씩 눕기 시작한다. 저러다 빠지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그래도 튜브도 있고 구명조끼도 있으니 빠지진 않겠지 하고 내비두고있었더니 어느순간 완전히 누워서 비몽사몽 졸기 시작함. 지나가면서 정말 모든 어른들이 한번씩 다 쳐다보고 웃은듯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러다 다른 엄마들 와서 같이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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