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을 존중하라

EBS-e 지식 채널은 항상 사람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교육적,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지식 채널을 우연히 보면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누구나, 그 어떤 누구라도... 살아가면서 죽음 이라는 것을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기 마련이다. 우리가 살다보면 정말 치욕적인 일도 많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든 환경에 처하기도 한다. 인생이란 살아있는 생명처럼 굴곡이 있는 것이다. 좋은 일도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반드시 찾아오고는 한다. 그것이 우리가 바로 삶에 희망을 놓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우리의 생각은 가끔 휴식을 취한다. "에잇! 나 몰라~" 하면서 잠이라도 잘때면 잠깐이라도 근심을 잊는다. 그런데 한번 우리 몸을 보라. 우리의 몸은? 쉴 수가 없다. 쉬는 순간 = 죽음이다. 우리의 정신이 영원한 안녕을 고하는 그 날 까지도 우리의 몸은 알게 모르게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다른 장기는 몰라도 뇌는 4분을 지체하면 뇌사, 즉 뇌만은 되살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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