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사주] 도암 철학관

사주, 얼마나 자주 보시나요? 가끔은 나의 태어난 운의 흐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사주를 보고싶은 때가 있지요. 단순한 재미든, 정말 잘보는 사람에게든. 사주는 일종의 통계학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태어난 해와 계절과 지역적 통계를 사주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말하는 것이라고들 합니다. 저는 이날 도암 철학관에서 제 사주에 대해 전화 상담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맹신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는 이런 운대에 있었고, 앞으로는 이런 운대에 놓여지니 뭔가 하기 좋은 시기인지 아닌지를 알고 싶었거든요. 도암 철학관 선생님은 용산역에서 오래 사주를 보시다가 수원에서 사주를 봐주셨었고, 지금은 전화상담만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전화상담을 하게되니 편리한 것도 있고, 더 길게 해주시고 있는 그대로 잘 말씀드릴 수 있는것 같아요. 전화사주를 보려면 생년월일과 이름 태어난 시각만 알면 됩니다. 저도 인생이ㅋㅋ 좀 파란만장하여 혼자 사주를 공부하기는 했었습니다. 사실 결혼을 못하는 건 아닌가...